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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44

몇 가지 용어에 대한 단상 조형석 이 글에 원래 달려있었던 각주들을 여기서는 모두 생략했다. 필요하면 오프라인 글을 참고하라. 쓰다 보니 주로 노동자연대(구 다함께, 이하 ‘노연’) 특유의 용어 위주로 쓰게 되었다. 용어 순화도 굳이 노연과의 차이를 긋기 위한 ‘목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이 ‘노연’ 출신이므로 대중과 거리감을 만드는 '특정 조직 고유 사투리’를 털어 내는 작업, 우리가 노연에서 물려받아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은 의미가 없지만은 않을 것이다. 억압 - 천대 얼마 전부터 노연은 '억압'이라는 용어 대신 '천대'를 사용하고 있다.에 실린 존 몰리뉴의 글에서, ‘oppression’을 ‘천대’로 번역한 것을 보면 노연은 ‘oppression’의 일반적인 번역어인 ‘억압’을 ‘천대’.. 2014. 9. 11.
우리의 과제는 무엇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6. 13.
박근혜는 하야해야 하고 저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편집자 주 : 이 글은 지난해 연말 철도파업 당시 민주노총 침탈 과정에서 연행됐었던 김득영 동지가 조만간 있을 재판을 위해 준비한 최후진술이다. 김득영 동지의 재판 투쟁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 김득영 박근혜 정부는 평범한 노동자,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민주노총 본부를 폭력 침탈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지만 체포영장만 발부되고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구속영장과 달리 체포영장만 갖고 건물 출입문을 부수거나 잠긴 문을 강제로 열고 수색하는 것은 형사소송법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경찰이 경향신문 건물 출입문을 깨부수고 최루액을 난사하며 민주노총 본부를 수색한 행위는 법을 어긴 공무집행이고 이에 항의, 저항한 행위는 정당방위로 공무집행.. 2014. 5. 30.
우리에게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5. 23.
민주노총 정세분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4. 17.
터부 없이 솔직하게 서로의 문제의식을 나눈 학생운동 세미나 첫 시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4. 11.
새 조직 건설에 고려해야 할 것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4. 4.
“다함께” 돌아보기, 그리고 새 조직 건설의 의미와 방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