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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3

경계에서 성찰하며 머뭇거리는 마르크스주의? 정태석(전북대 교수) [다른세상을향한연대의 전지윤 실행위원의 첫 저서인 에 대한 서평이다. 원래 얼마 전 에 실렸던 서평(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2216381711197)을 더욱 확장한 글로써, 더 자세하게 책을 리뷰하면서 특히 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뿐 아니라 이견과 비판적 지적도 충분히 더 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서평은 더 깊이있는 고민과 앞으로 이어질 발전적 토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서평해주시고 나아가 발전적 토론을 위한 기여도 해주신 정태석 교수께 감사드린다.] 이단적 마르크스주의자이기를 원하는 좌파 사회운동가의 자기성찰적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 전지윤은 『연속성과 교차성』을 통해 오랜 활동가로서의 여정에서 자신의 생각이 변화.. 2022. 4. 29.
새책 소개) 연속성과 교차성 연속성과 교차성: 다른 세상을 향한 이단적 경계 넘기 플랫폼 자본주의, 기후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적 극우 혐오정치의 위험은 계급투쟁의 새로운 물결과 방향을 필요로 한다. 투쟁과 쟁점을 연결한다는 것은 투쟁과 쟁점의 분리, 단절이 아니라 그것의 연속과 교차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그러한 사회변혁은 무엇보다 여성과 소수자 등 ‘피억압자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 “제가 쓴 첫 책이 출판됐습니다. 누구에게든 그렇겠지만,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많은 분들과의 모임, 세미나, 회의, 토론, 활동, 교류 속에서 얻은 영감, 조언, 반론들이 없었다면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어떤 성역이나 금기도 없는 자유롭고 열린 토론, 서로 다른 의견의 존중과 우호적인 토론 자세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다양한 많은 .. 2022. 3. 30.
토론회 광고 - 한국사회와 종북몰이 제 7회 맑스코뮤날레(http://marxcommunnale.net/board/)‘변혁재장전’(http://rreload.tistory.com/)의 기획세션 주제: 한국 사회와 내면화된 종북몰이 –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발표자: 김인성 교수(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공저자) 토론자: 전지윤 ‘변혁 재장전’ 준비위원 일시: 5월 17일(일요일) 오후 13시 ~ 15시장소: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7206호 문의: 010 - 8230 - 3097 한 시간 정도의 청중토론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유롭게 다양한 것을 토론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립니다. 성공회대학교는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에서 10분 거리입니다 * ‘변혁 재장전’의 글이 흥미롭고 유익했다면, 격려와 지지 차원에서 후원..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