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1 [박노자] 전쟁: 자본주의 사회의 원동력? 전쟁: 자본주의, 의회주의, 그리고 복지 사회의 원동력?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는 러시아계 한국인 교육 노동자/연구 노동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박노자는 , , , 등 많은 책을 썼다. 박노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실렸던 글(https://blog.naver.com/vladimir_tikhonov)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그다지 관심을 끌지 않았지만, 최근에 구소련 지대는 또 한 바탕의 전쟁을 겪었습니다. 26년 전에 아르메니아계 민병대에 카라바흐(아르차흐) 지역을 빼앗긴 아제르바이잔은, 이제 터키의 원조를 받아 설욕전을 벌여 거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상당 부분 '실지 회복'에 성공한 셈이죠. 세계가 보는 앞에서, 세계적 판데믹 속에서 이루어진 .. 202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