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1 양심적 CEO의 선행을 보면서도 찝찝한 이유 박상우 얼마 전 미국의 한 CEO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카드결제 대행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는데, 약 한달 전 자신의 연봉 중 90% 이상을 삭감해서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하였다.(자신의 연봉을 깎아서 직원 최저 연봉을 올려준 CEO) 그는 미국인의 28%가 매년 약 7만달러를 벌 때 '성공'의 느낌을 갖는다고 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자신과 직원들의 임금을 연 7만달러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갈수록 극심해지는 '소득불평등'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나름대로 “자본주의적 해결책”을 시도한 것이라고 하였다. 직원들의 반응은 물론 열광적이었다. 그리고 비단 직원들 뿐만이 아니라 기사를 접한 사람들 역시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군요.", "이런 CEO 만나고 싶다.", "존경하고 싶네요.. 2015.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