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자본주의1 [박노자] 우리 시대의 거울, 1930년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는 러시아계 한국인 교육 노동자/연구 노동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박노자는 , , , 등 많은 책을 썼다. 박노자 본인의 블로그에 실렸던 글(bit.ly/3jpYwgJ)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세계 체제의 역사를 보면 대체로 "글로벌화"를 향해서 달려가는 것은 대부분 시대들의 경우에 그대로 확인됩니다. 자본의 입장에서는 "탈국경" 지향성은 자연스럽습니다. 한국에서 인건비가 오르면 방직 공장을 방글라데시에서 짓고, 휴대폰을 사주는 고객들이 주로 외국에서 산다면 삼성, LG처럼 그 휴대폰들의 90% 이상 해외에서 만들고, 이런 것은 사실 자본의 "생리"입니다. 공산당 선언>은 유명하게도 "노동자들에게 조국이 없다"고 성명했지만, 실은 자본가들..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