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중전선1 세상읽기 - 시온주의/ 프랑스/ 이재명/ 이준석당과 진보당 전지윤 ● 이스라엘과 시온주의는 붕괴를 피할 수 없다 얼마전 이스라엘은 인질 4명을 구출한다면서 누세이라트 난민촌을 습격해서 270명 이상의 가자 민간인들을 죽였다. 사실, 이스라엘이 휴전에 동의했다면 이미 반년전에 4명이 아니라 모든 인질이 무사히 돌아왔을 것이다. 인질 구출이 아니라 인종청소가 이스라엘의 목적이었던 것이다. 이번 학살이 더욱 끔찍한 이유는, 미국이 난민 구호를 위해 짓는다는 임시부두가 이번 습격의 거점으로 이용됐다는 지적들이 있고, 난민구호 트럭 안에 이스라엘군 암살자들이 숨어서 난민캠프로 잠입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네타냐후와 감정이입하고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조선일보는 '7개월만에 돌아온 인질과 기뻐하는 이스라엘 가족들'에 대해서만 크게 보도하고 있다. 인질 4명을 구한다며 가자 주민..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