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1 윤석열 석방 날벼락 – 모든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전지윤● 우리가 피로써 지킨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분명해졌다.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과 사법 카르텔의 꼭대기에 있는 자들의 생각은 별로 다르지 않았다. 방법과 수단은 매우 달랐지만 '윤석열 석방'이라는 목적은 같았다. 훨씬 위험한 것은 비교할 수 없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실제 목적을 이루었고, 처벌될 리도 없다고 믿는 후자의 인간들이다.지난 주말에 윤석열 석방을 보면서 느낀 것은 물론 분노였지만, 공포이기도 했다. 솔직히 그 뉴스를 보고 가슴이 철렁했고 손발이 떨렸다. 계엄, 군정, 독재, 학살... 지금 윤석열과 공범들은 앉아서 헌재 판결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군사적 반란을 준비하고 조직하고 있는게 아닐까 불안을 떨치기 어렵다.탄핵 -> 조기 대선 -> 새로운 정부 -.. 2025.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