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1 [박노자] 초기 반공주의 이데올로기와 "비판적 좌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는 러시아계 한국인 교육 노동자/연구 노동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박노자는 , , , 등 많은 책을 썼다. 박노자 본인의 블로그에 실렸던 글(bit.ly/3jpYwgJ)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팍스 아메리카나, 즉 미국의 세계적 패권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용광로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반파쇼"라는 코드는 미 당국과 좌파의 공통의 분모이었습니다. 그래서 제2차 세계 대전의 시절에는 미 국가나 미군의 일부 관계자들은 바로 공산주의자나, 공산당과 친화성이 있는 좌파들이었습니다. 미 공산당원인 현 앨리스가 미군 구성원으로서 해방된 남한에 온 사실이 유명한데, 사실 그녀만도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최근 영화를 통해 "미국의 프로메티.. 2024.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