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3 세상읽기 - 이란 침략전쟁/ 반전운동/ 검찰개혁/ BTS 전지윤● 이란 침략전쟁은 어디로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지 못했다. 수십년만에 닥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하루'였다. 트럼프는 '한 문명의 종말'을 위협했고, 밴스는 '마지막 무기(핵무기)의 사용'을 암시했다. 하지만, 결국 트럼프는 꼬리를 내렸다. '정신 승리'가 인류를 도운 휘귀한 경우다. 이것은 이란 침략전쟁의 결말에 대한 트럼프의 8번째 말바꾸기이다. 트럼프에게는 2가지 선택지가 존재했다. 하나는 지금까지의 손실과 패배를 받아들이면서 '정신승리'로 전쟁을 중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전쟁을 지속하거나 확전하면서 더 큰 손실과 패배를 불러오는 것이다. 전쟁의 결과를 승리로 다시 바꿀 수 있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두 번째 선택은 당장의 개망신은 피하지만, 미국의 패권에.. 2026. 4. 9. "그쪽 때문에!"가 논의의 핵심이다 - 박권일의 "'그쪽이야말로주의'를 넘어서"에 대한 반론 윤미래 [지난 3월 중순에 서방언론과 인터뷰에서 ‘케이팝이 훈련생을 과도하게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BTS의 RM은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침략당하고 황폐화되고 두 동강났던 한국의 역사에 대한 서구인의 이해’를 촉구하는 답변을 했다. 진보적 지식인인 박권일 씨는 이런 RM의 답변을 비판하는 칼럼을 다시 한겨레신문과 팀블로그 파벨라에 게재했한 바 있다.] "①서구가 쌓은 번영의 이면에는 식민지 착취가 있다. ②케이팝 영광의 이면에는 과도한 훈련, 갑질, 청소년 억압 등이 있다. ... ②에 대한 지적을 ①에 대한 지적으로 대응하면 일종의 동문서답이 되고 만다." 한겨레신문과 팀블로그 파벨라에 게재된 박권일 씨의 이 칼럼이 한국 사회에 대해 .. 2023. 4. 1. BTS 티셔츠 논란 - 원폭은 광복이 아닌 야만의 상징 박철균 1.한동안 방탄소년단의 원폭 티셔츠와 나치 모자 때문에 시끄러웠다. 다행히도 방탄소년단 기획사 측에서 11월 14일 나치 모자와 더불어 원폭 티셔츠(혹자는 그 티셔츠에 광복 문양도 있는데, 왜 원폭 티셔츠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나는 제목에서처럼 광복과 원폭은 전혀 상징적 연관성이 될 수 없고 되서도 안 된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한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함(https://goo.gl/UuwPQ6)으로서 이 사건은 뭔가 결말을 향해 가는 듯 하지만, 찜찜함은 여전히 남는다. 이 사건에서도 민족주의를 가장한 비이성적인 쇼비니즘이 그대로 드러난 탓이다. 2.혹자는 방탄소년단의 원폭 티셔츠 때문에 일본의 유명 음악방송인 '뮤직스테이션'에 출연 취소되고, 일본 극우들이 공격한다는 얘기를 하면서 원폭 .. 2018.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