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3 세상읽기 – 베네수엘라/하이브/노동신문/엡스타인/알제 전투 전지윤 ●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략 준비와 노벨평화상 얼마전 트럼프의 군대가 베네수엘라 유조선을 공격해 석유를 도둑질하는 순간에 마차도는 미군과 미군전투기의 경호를 받으며 노르웨이에 도착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미국과 노벨위원회의 합동 군사작전과 심리작전 속에서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이 준비되고 있다.* 소말리아나 예멘이 공해상에서 민간선박을 공격하면? -> 해적이다! 국제평화 위협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보복 폭격!* 미국이 베네수엘라 앞바다에서 유조선을 공격해 석유를 훔쳐가면? -> 나몰라라. 그것을 찬양하는 사람에게 노벨평화상 수여미국은 최근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하며 "초강대국 간 경쟁은 강대국 간 세력 다툼으로 바뀌었다", "서반구에서 미국의 확실한 우위가 선결조건"이라고 했다. 그 의.. 2025. 12. 30. [박노자] ‘국가’에 대한 기대?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는 러시아계 한국인 교육 노동자/연구 노동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박노자는 , , , 등 많은 책을 썼다. 박노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실렸던 글(https://blog.naver.com/vladimir_tikhonov)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최근에 넷상의 진보 사이에 한 가지 재미있는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몇주전에 구순을 맞이하신 세계 진보의 원로 격인 촘스키 선생이 현재 시리아의 쿠르드족 지구에서 주분하고 있는 약 2천 명의 미군이 "쿠르드족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주둔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기에 끝이 보이지 않는 공방이 벌어진 겁니다. 이 발언의 반대자들이 촘스키 선생의 "미 제국주의에 대한 몰이해" 내지 "착각".. 2019. 1. 18. 삶을 희생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있을까 박상우 얼마전 우연히 SNS를 통해 어느 활동가분께서 체력 고갈로 입원하셨다는 글을 보았다. 내가 알던 분은 아니었는데, 아주 오랫동안 휴가 한번 안 가고 열심히 운동에 투신해오셨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일은 항상 많고 사람은 늘 모자라니 열정이 있는 사람은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과로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쪽 진영의 경제적 상황이야 뻔한데, '존경하는 동지'라는 칭호가 그 노고와 헌신을 보상하기에 충분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진보진영의 활동가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지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보상이 적으면서, 늘 일손이 모자란 곳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니, 그로 인해 건강마저 악화되고 가정을 지키기 어렵게되는 일마저 있다는 것은 여러번 .. 2015.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