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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21

세상읽기 – 지방선거/ 김세의/ 삼성전자/ 공소취소/ 영국 전지윤 ● 12.3 쿠데타의 잔재 청산과 지방선거이번 선거는 쿠데타를 통해서 선거를 없애고 영구집권을 하고 정적을 모두 '수거, 제거'하려던 정치세력과 그것을 막지 못했다면 사라지거나 주요 인물들이 죽을뻔했던 다양한 정치세력들의 대결이지만, 대부분의 언론도 지식인도 이것을 지적하지 않고 그저 보통의 선거처럼 다루며 스포츠 중계하듯이 각각의 장단점과 입장을 비교하고 다루고 논평하고 있다.국민의힘을 강제해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것이 여러 조건과 효과 때문에 당장 어렵다면, 적어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민주주의의 기본적 바탕을 부정하는 세력과는 공존할 수 없고, 그것은 '공존'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다.국민의힘을 확실히 심판하면서 동시에 너무 약화되고 분열해 있는.. 2026. 5. 31.
동물복지진흥원은 반려동물만 다루는 곳이 아니어야 한다 최태규(곰보금자리 프로젝트 활동가)[에 실렸던 글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시사인과 필자에게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가칭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내걸고 당선되었다. 그의 21대 대선 공약과 21대 국회의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 내용에도 포함되었다가 무산된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논의는 다시 물살을 탄 것 같다. 동물과 관련한 그의 공약 대부분이 ‘반려동물’ 정책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국가가 동물복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동물복지진흥원 공약은 기대할 만했다. 동물복지라는 말이 동물을 좋아한다는 정도의 의미로 왜곡되어 사용되는 나라에서 동물의 입장을 고려하는 일이 사회규범으로 들어갈 거라는 기대다.동물복지 개념은 단지 집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소중히 여.. 2026. 4. 28.
세상읽기 – 가자 제노사이드와 한국/영국/노동운동/강선우 전지윤 ● 국제 지배자들이 가자 집단학살로 노리는 것 축구선수인 손흥민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친선대사이기도 한데 '가자에 음식이 반입돼야 한다'는 홍보영상에 출연한 '죄'로 이스라엘 언론과 시온주의자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한국 정부나 의회가 침묵하는 지금 인간으로서 당연히 할말을 한 한국인일뿐이다.한편, 어제 트럼프는 '미국이 가장 많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도왔다'고 하면서 "적어도 누군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기분이 좀 나빠진다"라고 말했다. 도대체 가자 주민들은 트럼프에게 무엇을 '고마워'해야할까?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저지르는 집단학살에 대해? 기아 학살에 대해? 휴전사기극에 대해? 가짜구호재단에 대해? 식량을 구하러 갔다고 총에 맞아 죽게 된 것에 대해? 지금.. 2025. 7. 30.
세상읽기 – 네타냐후와 트럼프/집단학살/검찰 개혁/정은경 전지윤● 집단학살자가 전쟁범죄 공범에게 노벨평화상을 추천하는 막장극 국제형사재판소가 지명 수배한 전쟁범죄자 네타냐후가 아무 문제없이 미국으로 이동해서 함께 6만명을 집단학살한 전쟁범죄자 트럼프에게 '당신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했다'고 하고, '감사하다'고 답하는 이 코미디도 패러디도 아닌 장면을 보면서, 너무 기막히고 열받아서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이에 화답하며 트럼프는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전범 학살자) 네타냐후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불렀다. 트럼프는 개가 사람을 물때 가끔 놀라는 척하면서 속으로 즐기며 보상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가끔 적당히 끈을 당기고 놓아주면서 돈버는 개주인일뿐. 이들의 근본적 이해관계는 동일하다. 또한, 트럼프는 남반구연합 '브릭스'를 '반미'로 낙인찍으며 특히 브라.. 2025. 7. 14.
6.3 대선을 넘어 '빛의 혁명'은 계속돼야 한다 전지윤 1. 내란은 마침내 진압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결정돼 있었다. 5개월 동안의 거대한 투쟁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고, 대선 결과도 결정했다. 12.3 밤의 충격, 공포를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분노와 희망을 담아서 투표한 결과가 이것이다. 2. 지금 이 순간 이태원에서 소중한 이를 잃은 가족들, 양회동 건설 노동자의 부인과 형제, 채해병의 부모님, 12.3이 성공했다면 목숨을 잃었을 '체포와 수거' 대상자들이 누구보다 먹먹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마음에 공감하면서 함께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3. 이번에 '김문수의 압도적 패배'와 '이재명의 압도적 승리'는 분리되기가 어려웠다. 기득권 카르텔이 지난 5년간 집요하게 매달려온 이재명 죽이기와 악마.. 2025. 6. 6.
세상읽기 – 이스라엘의 집단학살/대선과 진보정당/조희대 전지윤 ● 가자에서 최악 중의 최악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5월 15일 나크바(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정착 인종청소 시작) 77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 이스라엘 - 무차별 폭격으로 100명 이상 학살 * 미국 등 서방 정부와 주류 언론 – 무기와 돈 대주며 외면과 침묵우리가 반복해서 강조해야 하는 말은 '이 모든 것은 결코 2023년 10월 7일에 시작된 게 아니다'라는 것이다. 물론, 77년 동안 달라진게 없지만, 차이점도 있다. 이스라엘은 더욱 더 강력한 첨단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그래서 훨씬 더많은 파괴와 학살을 하고 있다주류 언론들은 최근 미국 국적의 인질이 가자에서 19개월만에 석방됐다고 떠들고 있지만, 이스라엘 감옥에 수년 수십년째 잡혀있는 1만 2천명의 팔레스타인 인질에 대해서는 침묵한.. 2025. 5. 20.
세상읽기 – 사법 쿠데타/ 대선과 진보/ 세월호/ 우크라이나 전지윤● 사법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 극우 반동의 중핵이 전광훈 집회와 서부지법 폭도와 양꼬치 거리의 혐중 시위대 속에 있다는 착각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사법부, 검찰청, 국정원, 거대언론사, 재벌기업의 꼭대기에 있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다. 더구나 이들은 가장 힘있고 열성적이고 실질적인 중핵이다. 조희대는 이미 1989년에 노동운동 단체가 '이적단체'라는 판결을 내려서 인천과 부천 지역 노동운동가 13명을 구속하며 판사 시절을 시작했다. 이때도 조희대는 '신속 판결'을 해서 1차의 영장 기각을 뒤집었다. 조희대는 한결같이 자신이 '종북좌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 '종북좌파'가 이재명일 뿐이고..그리고 이번에 대법원은 이재명만 '유죄취지 파기환송'한 것이.. 2025. 5. 6.
세상읽기 – 윤석열 파면/ 이재명 재판/ 제노사이드/ 튀르키예 전지윤 ●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72시간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선고 지연 헌법재판소에 대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기간: 2025. 3. 30.(일) ~ 4. 1.(화) 24:00까지📍위 탄원서는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4. 2.(수)에 제출될 예정입니다.📍문의: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yoonoutaction@gmail.com)정의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입니다. 헌법재판소에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참여하기 https://bs1203.net/outnow [🔥헌재를 포위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24시간 철야 집중행동🔥]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주권자.. 2025. 3. 31.
세상읽기 - 이스라엘/동덕여대/사법개혁/미얀마 시민혁명 전지윤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략과 폭격, 학살이 일단 중단됐다. 무조건 반갑고 좋은 소식이다. 네탸냐후는 ‘헤즈볼라 해체와 무장해제’를 전혀 이루지 못했다. 레바논 시민들의 막대한 희생이 있었지만, 헤즈볼라의 게릴라전과 로켓 공격 속에 이스라엘의 사상자도 많았다. 이스라엘은 전쟁 비용도 부족했다. 2. 국제적 여론에서 고립되고 있었고, 더구나 국제형사재판소가 네타냐후에게 체포영장까지 발부했다. 그래서 허둥지둥 휴전한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이스라엘이 공격한 지역과 나라들(가자,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을 살펴보면 모두 공통점이 있다. 3. 내전 중이거나 정부가 없다시피 하고, 방공망이 취약(하거나 부실)하고, 전투기가 없(거나 낡은)는 나라들.. 2024. 12. 2.
세상읽기 - 이스라엘/트럼프/해리스/문재인/이준석/김건희 전지윤 ● 이스라엘은 테러 국가다! 이스라엘의 이틀간 전자기기 폭발 테러로 인한 레바논의 피해 * 사망자: 소년과 소녀를 포함해 40여명 * 부상자: 4000여 명(대부분 손 절단과 안구 실명) 이스라엘은 테러국가다. 너무나 명백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 "레바논의 안과 의사 엘리아스 와라크 박사는 이번에 자신이 치료한 환자 중 60% 이상이 결국 눈(안구)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25년 동안 진료를 하면서 어제처럼 많은 눈을 제거한 적은 없었습니다.'"명백한 테러이고 선전포고이며, 만약 이란이나 북한이 미국에 이런 테러를 했다면 미국은 당장 전쟁을 시작했을 것이다. 네타냐후는 중동전쟁 시작을 위해 모든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런 방식의 테러로 이미 하마스나 헤즈볼라의 지도자들을 표적 암살.. 2024. 9. 20.
세상읽기 - 이스라엘/민주당/뉴라이트/우크라이나/자살예방 전지윤 ● 이스라엘은 끝없이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드문 비판적 좌파언론 매가진> 편집간부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 이스라엘 언론은 가자의 처참한 상황에 대해 전혀 보도하지 않고, 지난해 10.7 이야기만 계속 반복하며, 그래서 이스라엘 시민들은 스스로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시온주의의 작동 방식이다.(동시에 이 편집간부는 이스라엘의 모든 시민을 제거해야할 적으로 여기는 관점에는 이견을 표시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지난 300일 동안 165명의 언론인을 죽였고, 이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언론의 자유'를 그토록 강조하던 미국과 서방 정부와 언론들은 이것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다. "세상은 10월 7일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만, 10월 7일.. 2024. 8. 22.
세상읽기 - 이스라엘/국제 선거/아리셀/장애인/검언 전지윤● 이스라엘과 시온주의는 몰락할 것이고 해야만 한다 이스라엘의 인종청소와 대량학살이 9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최대의 피해자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아이들만이 아니다. 온갖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거동이 불편한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진료와 치료도 못받고 있는 가자의 노인들은 지금 더욱 더 고통받고 있다. "이스라엘 군대는 세계에서 가장 범죄적인 군대 중 하나"(크리스 시도티, 유엔 인권 전문가)는 말은 정말 정확하다. '이스라엘군은 세계에서 가장 도덕적 군대'라는 네타냐후의 지상최대의 거짓말은 제발 좀 그만 듣고 싶다. 이것은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정부들이 이스라엘을 계속 지지하기에 가능한 거짓말이다. 미국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이스라엘을 지지하듯이 영국에서는 보수당과.. 2024. 7. 10.